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생태하천 복원 활동

2021-06-25     정진영 기자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생태하천 복원 활동.

전남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이기전)는 24일 생물이 살아 숨 쉬는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주삼천의 하천변에 꽃길 조성과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3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생태하천 복원운동의 일환으로 주삼천 하천변에 철쭉나무 1,000주를 심고 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생태하천의 모습을 되찾고 시민들이 매년 색다른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휴식장소로 제공하고 자연생태를 유지는 우리의 소중한 공간으로 주삼천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기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주삼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하천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재활용 분리수거, 탄소 중립 실천 등 환경을 살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모든 활동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활동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