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산동,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바르게살기협의회, 10세대 여름 이불 전달

2021-07-20     김재형 기자
목포시 연산동,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바르게살기협의회, 10세대 여름 이불 전달

연산동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장유진)가 16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이불 10채(50만 원 상당)를 연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챙기고자 여름이불을 마련했으며, 이불은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10세대에 전달됐다.

장유진 회장은 “여름 이불이 무더위로 잠 못 이루는 어려운 이웃들의 편안한 휴식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연산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나는 연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분들의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관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