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성동, 사랑나눔가게 업무협약 체결

3개소, 매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후원

2021-10-27     김재형 기자
목포시 대성동, 사랑나눔가게 업무협약 체결.

3개소, 매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후원

대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사랑나눔가게 3개소와 대성동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가게는 어려운 이웃과 동행한다는 의미로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은 이길용 대성동장, 정안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사랑나눔가게 3개소 대표,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규 사랑나눔가게 3개소는 관내 새마을슈퍼(대표 장금이), 자은식육식당(대표 최경신), 뚜레쥬르 대성점(대표 박향숙) 등으로 매월 후원금이나 후원물품을 지정 기탁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한다.

한편 뚜레쥬르 대성점은 8월부터 12회에 걸려 240만원 상당의 케이크, 빵 등을 대성동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게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이길용 대성동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며 “민간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대성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