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소방안전교육 실시

불나면 대피먼저’와 함께 소규모 화재 시 소화기 사용한 초기진화 요령 중점교육

2021-11-19     김창호 기자
목포소방서,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소방안전교육 실시.

불나면 대피먼저’와 함께 소규모 화재 시 소화기 사용한 초기진화 요령 중점교육

목포소방서(서장 박원국)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초기 재난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를 찾아 경로당 회장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효율적인 사고 대응력 향상과 신체적 특징을 고려해 실제 화재 사례를 들어 화재 시 대피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불나면 대피먼저’ 교육과 함께 상대적으로 소규모 화재 시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진화 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원국 서장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모든 도민들이 위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소방서 차원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능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