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올 한해 현안업무 마무리 철저 강조
분야별 당면 추진사항에 차질 없도록 꼼꼼하게 추진 지시
분야별 당면 추진사항에 차질 없도록 꼼꼼하게 추진 지시
광양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가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꼼꼼히 점검하며 공유·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그동안 광양시가 20개 기업에 1조7,52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명성을 알리고, 이차전지 트로이카 체제 구축, 수소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회복과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각종 공모·시상사업 등 올해 국·도비 확보는 역대 최대인 111건 1,531억 원으로, 예산 확보 성과와 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자긍심을 갖도록 수상과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연도 말 폐쇄기(12월 말)에 대비해 올해 추진한 각종 사업과 시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도록 하고 특히, 각종 공약사항 및 지시사항, 시민 건의사항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동절기 산불·화재 예방과 사업장 안전사고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 공직자 전체가 올 한해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시가 달성한 시정성과와 우수시책 등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2021년 시정성과 점검 및 2022년 시정 운영계획 수립 ▲전남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개소식 ▲금속가공열처리지원센터 개소식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추진 ▲코로나19 추가접종 추진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추진 등이 보고 대상에 올랐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