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2022년 수출분야 식품안전 지원사업설명회 개최

HACCP인증원, 수출업체 대상 맞춤형 규제상담과 사전 안전성 검사지원

2022-01-19     정소희 기자

HACCP인증원, 수출업체 대상 맞춤형 규제상담과 사전 안전성 검사지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분야 식품안전 지원사업 설명회’를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출식품의 위생·안전분야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 ▲2021년 참여 업체 지원 결과 공유 ▲2022년 지원사업 참여 방법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수출 상대국 식품기준·통관절차 등)상담과 수출 전 안전성 검사 지원 등 사업 신청방법·업체에 대한 지원내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해외 식품 규제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HACCP인증원 5층 강당)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된다.

조기원 원장은 “지난 해에 이어 진행되는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제조된 식품의 수출 경쟁력 향상 및 한국 식품안전관리체계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참여를 희망하는 식품·건강기능식품 수출업체는 ‘수출분야 식품안전 지원사업’공고(1.27~2.11)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기관 홈페이지(www.haccp.or.kr), HACCP인증원 국제인증팀(☎043-928-0166. 01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