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 자서전 ‘목포희망’ 비대면 소개

유튜브 방송 ‘목포사람 박홍률 TV’…“위기 극복 희망 예비”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자서전 ‘시민과 함께 하는 목포희망 메시지’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29일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목포사람 박홍률 TV’를 통해 비대면으로 에세이형식의 자서전을 소개한다.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위기 상황과 지역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출판기념회 대신 비대면 유튜브 동영상을 선택했다.

에세이 형식 자서전은 총 11장으로 자신의 고향출생에서부터 전 시장 시절 등 지금까지 삶을 조망하고 소개했다.

저자는 자서전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예비하다’는 서문을 통해 책이 전하고자 하는 전반적인 의미를 소개로 시작한다.

책은 ‘내 삶의 로드맵’, ‘목포해상케이블카 천만 관광시대 열다’로 시작해 ‘언론 또한 내 얼굴’로 끝맺는 형식으로 부담 없는 사진 중심의 회고형식을 띄고 있다.

자서전은 마지막으로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자’는 출판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박홍률 저자는 “짬짬이 책을 준비하면서 시민들에게 받았던 큰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는 의미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고 싶었다”고 집필 소회를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15일 발행한 자서전은 최강욱 국회의원과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영국 런던 소재 사단법인 월드브레드 이기호 이사장 등이 구독을 추천하고 있다.

/허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