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원, ‘시민을 위한 동양고전강좌, 주역’ 개강

목포지역의 대표적인 인문학강좌프로그램…6월 7일 개강

2022-05-18     허인영 기자

목포지역의 대표적인 인문학강좌프로그램…6월 7일 개강

목포문화원(원장 김정기)은 선인들의 사상과 지혜가 담긴 ‘시민을 위한 동양고전강좌, 주역’을 오는 6월 7일(화) 저녁 7시 30분 개강한다.

유교의 기본경전으로서 사서삼경에 속하는 경전인 ‘주역’은 성인 공자도 가죽끈이 여러 번 끊어지도록 읽었다고 하여 더욱 유명하다.

목포문화원은 ‘주역’강좌를 통해 최고의 철학서로서 수천년의 세월을 관통하는 원리와 이치를 깨달아 현명하고 지혜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목포문화원 동양고전강좌는 2009년 ‘명심보감’을 시작으로 ‘논어’ ‘대학‧중용’ ‘맹자’ ‘서경’ 등을 강의해온 목포지역의 대표적인 인문학강좌프로그램으로, 2022년 6월부터 새롭게 개강하는 ‘시민을 위한 동양고전강좌, 주역’에 동양고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허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