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옥암동 주민자치위, 경로당·취약계층에 온정 나눔

폭염 대비 건강꾸러미(백숙재료) 250세트 전달

목포시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락)가 7일 폭염 대비 건강꾸러미(백숙 재료) 250세트를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평소 살기 좋은 옥암동을 만들기 위해 ‘풍경이 있는 옥암동 가꾸기’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때이른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상락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건강꾸러미가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