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주동, 소외계층과 상생하는 나눔 잇따라

목포 맘들의 수다방·송림퀸라이온스클럽, 화장지와 컵라면 기탁 취약계층 40세대 전달…6월 25일에 연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

2022-07-15     정소희 기자
네이버 카페 목포 맘들의 수다방(대표 윤선영)이 화장지(30롤) 50개를, 송림퀸라이온스클럽(대표 윤선영)이 컵라면(6개입) 50개를 11일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목포 맘들의 수다방·송림퀸라이온스클럽, 화장지와 컵라면 기탁
취약계층 40세대 전달…6월 25일에 연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

네이버 카페 목포 맘들의 수다방(대표 윤선영)이 화장지(30롤) 50개를, 송림퀸라이온스클럽(대표 윤선영)이 컵라면(6개입) 50개를 11일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물품은 목포 맘들의 수다방과 송림퀸라이온스 클럽이 지난 6월 25일에 연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부주동 한부모가정 등 부주동의 형편이 어려운 40세대에 전달했다.

윤선영 대표는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계층과 상생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나눔을 실천한 목포 맘들의 수다방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