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 교정위원 임영춘 ‘사랑의 아이스크림’ 기부

2022-07-22     김창호 기자

목포교도소 임영춘 교정위원(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 회장)은 22일(금), 혹서기 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들을 돕기 위해 목포교도소에 아이스크림 4천 개를 기증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임위원은 매년 수용자를 위해 아이스크림을 기증해 오고 있습니다.

임 위원은 “덥고 습한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용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교도소 최국진 소장은 “수용자들을 위해 매년 아이스크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교정교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