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핫한 대세 밴드! ‘예결밴드’ 초청공연

“편하게 부르자, Hey! MinYo!”

2022-07-27     정은서 기자
국립남도국악원, 핫한 대세 밴드! ‘예결밴드’ 초청공연.

“편하게 부르자, Hey! MinYo!”

국립남도국악원은 30일(토) 오후 5시에 서도민요 퓨전국악 예결밴드 ‘편하게 부르자, Hey! MinYo!’ 공연을 토요상설 무대에 선보인다.

올해 초에 토요상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결밴드’는 서도민요를 대중음악과 결합하여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도민요 퓨전국악 밴드다. ‘편하게 부르자, Hey! MinYo!’ 공연은 인기 레퍼토리를 고르고 골라 ‘꾹꾹’ 담아내어, 그 어떤 국악 공연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꾸민 국악 콘서트다.

‘편하게 부르자, Hey! MinYo!’는 우리 민요를 발라드와 락(Rock), 아이리쉬(Irish)와 보사노바, 레게 등 다양한 장르로 멋지게 재탄생시켜 공연한다.

공연은 민요와 가요의 거리를 줄여 오늘날 더욱 편하게 듣고,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찾아와 노래하는 국악 콘서트로, ‘오늘을 살아가며 겪게 되는 행복과 아픔에 대한 공감’을 주제로 공연된다.

/정은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