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 농촌다움 복원’ 지역개발사업 추진

주민 화합과 협동심 증진, 농촌관광 활성화 기대

2022-08-04     정진영 기자
광양시, ‘옥룡 농촌다움 복원’ 지역개발사업 추진.

주민 화합과 협동심 증진, 농촌관광 활성화 기대

광양시는 농촌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체험 휴양마을 1등급으로 지정된 옥룡면 도선국사마을에 20억 원을 투입해 ‘옥룡 농촌다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주민 참여를 통한 역량 강화로 주민 화합을 도모했으며, 마을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 중 노후 체험장 보수 6개소(두부, 염색, 쌀강정, 족욕, 도자기, 만남의 집), 담장 정비 21가구 685m, 사또 약수터 주변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마을 가꾸기 교육, 동아리 육성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협동심 향상을 장려하고 두부, 염색, 쌀강정, 염색, 족욕 체험장을 연간 300회 이상 운영 중이다.

아울러, 8월 신축되는 마을회관에 홍보관을 운영해 처음 방문하는 이들도 체험장과 인근 관광시설을 쉽게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