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사업 펼쳐

목포시새마을협의회, 유달동새마을부녀회와 협력

2022-10-14     정소희 기자
목포시 유달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사업 추진.

목포시새마을협의회, 유달동새마을부녀회와 협력

유달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요중)가 9일 국민기초수급자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펼쳤다.

대상 세대는 건설현장에서 근로활동 중 사고로 입원치료를 받고 귀향했으나 거처할 곳이 없어 선친의 폐가에서 생활 중으로 집수리는 목포시 새마을협의회 (회장 김종찬), 유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춘옥)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김요중 유달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여러 단체가 협력해 겨울이 오기 전 적절한 시기에 집수리를 하게 돼 다행이다”며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호 유달동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