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용노동지청, 활용도 높은 장려금 제도 책자 제작해 맟춤형 컨설팅 제공

어려운 시기의 든든한 지역 버팀목 고용장려금

목포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한인권)은 최근 3년간 관내 기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장려금 현황을 분석하여 활용도가 높은 장려금 제도를 책자로 제작하여 맞춤형 기업지원 컨설팅을 제공했다.

그 결과 장려금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가 높아졌고 다양한 고용장려금을 활용하는 사업장 수가 작년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고용촉진지원금은, 고용위기지역에서 고용을 창출하는 사업주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인데 전년도 135개사에서 161개사로 19.26% 증가했다.

임신출산여성 고용안정지원금은, 작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으며 고령자계속고용장려금도 지원받은 사업장 수도가 200%이상 늘어났다.

목포지청은 더 많은 기업들이 고용장려금을 활용하여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각 산업 및 농공단지 전담자를 지정하여 ‘찾아가는 기업지원 설명회’ 등 기업 특성에 맞는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기 장려금 제도만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에서 근로감독, 산업안전 업무도 포함하는 종합노동행정컨설팅으로 확대 실시하여 참여기업들이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에 대하여는 목포고용복지+센터가 주도하여 선제적으로 일대일 종합맞춤형컨설팅을 실시하고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