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 “선한 영향력 확대”…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

일로읍 일대 쓰레기 줍고 환경정비

2023-03-08     김창호 기자
목포교도소, “선한 영향력 확대”…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

일로읍 일대 쓰레기 줍고 환경정비

목포교도소(소장 서호성)는 국가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3월 7일 일로읍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목포교도소에서 복무 중인 대체복무요원 24명과 복무관리관이 참여했으며, 일로읍 전통시장, 공원길, 산책로, 쉼터 등에 흩어져 있던 쓰레기를 줍고, 잡초 등을 제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체복무요원은 “동료 대원들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호성 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