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33기, 목포시 유달동에 백미 나눔

유달동, 취약계층 15세대에 백미 전달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33기 원우회가 17일 유달동을 찾아 사랑의 백미(10kg) 15포(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유달동은 이를 취약계층 15세대에 전달했다.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33기 원우회 회원들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가치 있는 나눔을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마음을 다해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유달동 이웃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유달동장은 “저소득 세대를 위해 따듯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최고경영자과정 제33기 원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