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실무자 간담회 개최

지역민들에게 현실성 있는 안전문화 활동 방안 논의

전남서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25일(목) 목포고용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관별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전남서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관 주도의 지역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민·관·노·사가 머리를 맞대 안전문화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30개 기관이 모여 결성된 단체이다.

이번 실무자 회의는 그간 각 기관별 개별 활동 사항들을 공유하고 연계방안 논의를 통해 내실있는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연간 활동계획 및 활동 실적 ▲향후 협업 방안 논의 ▲협조사항 공유 등 현실성 있는 안전문화 활동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지역민 중심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활성화해 지역민들의 안전 의식이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