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자율방범대와 연말연시 야간 합동순찰 실시
지역주민 ‘참여치안’ 활동 강화
2023-12-15 김재형 기자
지역주민 ‘참여치안’ 활동 강화
목포경찰서(총경 이준영)는 12일 역전자율방범대와 함께 목포시 역전파출소 관내 일원을 중심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순찰은 청소년 비행예방 및 블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 등 범죄예방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목포역 일대, 원도심 골목길 및 상가거리 등 범죄취약지역 가시적 도보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목포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건 사고에 대비해 범죄예방진단, 순찰 강화,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등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추운날씨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역전자율방범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실질적으로 체감 및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 치안활동을 활성화해 다양한 지역주민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