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대책 목포시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

20일~23일 4일간, 민관군경 혼연일체 방위태세 확립

2012-08-21     정진영 기자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정종득 목포시장)가 지난 20일 2012년 을지연습 관련 목포시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목포시통합방위협의회는 목포경찰서장, 해양경찰서장, 육군 제8332부대 1대대장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목포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2년 을지연습’에 따른 각 기관단체별 유기적 협력과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목포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여건 등을 고려한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안전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협의했다.

이날 목포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종득 시장은 “북한 내부사회의 불안요소와 군부의 갈등으로 인한 우발적도발이 표출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되어 방위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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