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파라과이 대사, 영산강 Ⅲ지구 대규모 간척농지 견학
미래 한국형 Rice 롤모델 구축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방문
2012-08-23 정진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안순섭)에 따르면 오늘(23일) 주한 파라과이 대사(발데스 뻬랄따 세페리노 아드리안)외 11명 순방을 받고 영산강Ⅲ지구 대규모 간척농지(12,500ha)에 대한 사업현황 및 간척 사업을 통한 수자원확보, 관광개발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농촌경제활성화와 남악신도시, 대불국가산업단지 및 기업도시에 부지 제공 등 영산강사업 효과에 대해서 설명했다.<사진>
주한 파라과이 대사 일행은 파라과이와 농공상 협력 증진, 한국형 Rice 롤모델 구축을 위한 간척지 현장 견학 등 쌀재배 단지 등을 둘러보았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영농규모화사업․농지연금 사업 등 농지은행사업과 대규모 간척 농지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관개시설(농업기술력)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파라과이 대사는 지역 가공시설 및 벼농사 이모작 재배기술 등 수출촉진 및 교두보 확보를 위하여 국내 벼농사 기술, 미곡종합처리장 (RPC) 및 농산물 제조 가공시설 등 현장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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