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동명동, 영암 금정면 일손 도우며 서남권 하나되기 전개
2011-11-14 정진영 기자
이날 행사는 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세대 2농가 4,950㎡의 농장에서 대봉감 수확 및 포장 등 작업을 추진, 양 지역의 어려운 일을 함께 해소하고 나누는 서남권하나되기의 정신을 실천했다.
미리 준비해간 음식과 음료수 등으로 마을이장, 지역 대표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농촌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방문의 기회 확대와 교류를 통한 도시와 농촌 간 양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남권 공동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