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 보훈가족‘사랑의 그린 PC’전달

2011-11-23     박진성 기자

목포보훈지청(청장 이명재)이 지난 17일 전라남도와 사랑의 그린PC 30대를 거동이 불편해 도움이 필요한 가사간병서비스 지원 대상자인 정모 씨(신안군 압해면) 등 보훈가족에게 지원했다.

사랑의 그린PC는 가사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각 가정에 직접 설치한 후 주 1~2회 방문하는 보훈섬김이를 통해 PC 사용을 도와줄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 그린PC는 고령 보훈가족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마우스를 사용 카드놀이를 하는 등을 통해 치매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