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석 목사, 목포권 기독교교단협 회장 취임

남악도청시대 걸맞은 광역단위 복음전파 다짐

2011-12-13     박진성 기자

▲ 서규석 목포예뜨랑교회 목사가 목포권 기독교교단협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목포권 기독교교단협의회(무안, 신안, 영암, 목포지역의 기독교교단 연합모임)가 지난달 11월 29일(화) 신안비치호텔에서 제7회 정기총회 및 7대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목사, 장로, 목포예뜨랑교회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남악도청시대에 걸맞게 광역단위로 복음전파 활성화를 다짐했다.

신임 대표회장에는 서규석 목사(목포예뜨랑교회 선교목사, 예뜨랑아카데미 이사장)가 취임했으며, 주요 임원진에는 총무 윤종수 목사, 서기 장경호 목사, 회계 박준섭 장로, 감사 김 정 목사, 조광표 목사 등이 선출됐다.

목포권 기독교교단협은 내년도 주요 행사로 신년하례회, 삼일절 연합예배, 부활절 연합예배, 광복절 연합예배, 성탄절 연합예배 등을 계획했다.


/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