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문화축제, 2013 문화부 대표축제 선정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전방위 노력으로‘이삭줍기’결실

2012-12-28     정진영 기자

▲ 박지원 전 원내대표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해양문화축제가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전남 목포)와 정종득 목포시장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처음으로 ‘2013년도 문화부 대표축제’에 선정됐다.

이로써 목포해양문화축제는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고 ‘대표축제’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초 2013년 8월 2일 ~ 8월 6일에 개최될 목포해양문화축제는 대표축제 선정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목포시의 건의를 받은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문화부 장·차관부터 담당 국장과 과장, 서기관에 이르기까지 직접 면담하고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그동안 민주통합당 소속 127명의 국회의원을 진두지휘하며 민생예산과 법안 처리에 힘쓰고 전국을 누비며 선거지원 활동을 벌이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구인 목포발전을 위한 ‘이삭줍기’도 열성적으로 해왔다.

또한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서도 정종득 목포시장과 함께 목포와 전남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어서 조만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문화부 대표축제 선정을 계기로 해양문화축제를 목포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천혜의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전국민이 찾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하면서, “앞으로도 이삭줍기하는 농부의 심정으로 목포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하나하나 챙겨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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