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역에서 자란 진도 물김 본격 생산 돌입
작황 순조로워 생산량.가격 가파른 상승세
2013-01-10 정진영 기자
진도 물김은 10월 16일 초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생산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189%, 생산량은 160% 상승하였으며, 물김 위판 평균가는 118% 상승하고 있어 물김 생산 어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1~2℃의 낮은 수온과 김 성장 적수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갯병 발생이 없어 생산량이 증가하는 걸로 풀이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청정해역에서 자란 진도산 물김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품질로써 이러한 양질의 물김이 지속 생산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 물김은 지난해 62,402톤, 463억 원의 수협위판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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