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소방장 <목포소방서 호남안전센터> / 심정지 환자 5분 이내 응급처치 받아야...
2013-01-23 호남타임즈
심정지는 집, 공공장소, 체육시설 등 병원이외의 장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을 목격한 일반인의 역할이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
심정지가 발생하여 4~5분 이상 경과되면 뇌손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므로 심정지를 최초로 목격한 일반인이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해야 뇌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와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증가로 심정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에 의하여 소생될 수 있다는 인식의 확산으로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교육도 다양한 곳에 받을 수 있다.
소방방재청 홈페이지 모바일 심폐소생술 자료제공, 각 소방서 홈페이지, 또한 각종 인터넷에서도 구체적으로 이론 및 실습 등의 자료제공을 하고 있으며, 모든 소방서(119안전센터)에는 응급구조사가 배치되어 있으므로 가까운 소방서나 119안전센터에 방문하면 쉽게 실습용 마네킨을 활용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비하여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한 번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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