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29일 목포장애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

2013-01-30     박진성 기자

▲ 목포대학교 고석규 총장 외 교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 후 요양원 직원들과 다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가 목포장애인요양원에서 노력봉사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29일(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동안 실시된 이번 자원봉사는 목포대학교 고석규 총장 외 교직원 등 30명이 참여하며 마사지, 안마, 세탁물정리, 조경작업, 실외청소 등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 자원봉사 모습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정용환 목포대 봉사활동 관계자는 “조경작업과 청소를 하고 장애우들을 돌봐 주었는데 많은 관심, 사랑과 소통이 필요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매월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작은 사랑의 실천을 지속해가는 나 자신을 발견해가는 것 같아서 오히려 가정이나 직장생활에 큰 힘이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목포대학교 교직원 자원봉사단은 2010년 6월 발족하여 매월 한차례씩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 등을 방문하여 장애우, 어르신, 아이들에게 목욕, 말벗, 레크레이션,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