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 청년회, 설 명절 이웃사랑 실천 앞장

매년 설 때마다 쌀 150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2013-02-12     정주 기자

▲ 무안읍 청년회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호남타임즈=정주기자]무안읍 청년회(회장 정민국)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무안읍 청년회는 지난 3일 무안읍 사무소에서 김철주 군수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20kg 150포와 라면 60박스, 파스 180여 개 등을 독거노인과 드림스타센터 어린이,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청년회원들은 150명의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무안읍 청년회는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6년째 1천여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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