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낚시객 응급환자 헬기로 긴급 이송
올해 들어 도서 및 해상 응급환자 16명 이송
2013-02-18 박진성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지난 16일(일) 오전 10시 경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이모(59) 씨가 미끄러져 머리와 눈 부위에 출혈이 심하여 긴급이송을 요청해 왔다.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오전 10시40 경 이 씨를 편승하여 오후 12시 30 경 목포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 치료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도서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 및 경비함정으로 16명을 이송하였으며, 낚시를 할 때는 구명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지역에서 낚시를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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