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생활도자박물관, 주말 체험프로그램 운영

도자기 체험여행, 토요 황토염색 체험 등

2013-03-04     류옥경 기자

▲ 목포생활 도자박물관 도자기 체험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생활 속의 공예문화를 선도하는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프로그램은 ‘도자기 체험여행’과 ‘토요 황토염색 체험’.

‘도자기 체험여행’은 3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물레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손도장 찍기, 문양 찍기 등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1일 평균 3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8,500여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토요 황토염색 체험’은 올해 신규로 개설했다.

3월 2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2회 운영한다.

상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세라믹 색종이체험은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참여는 당일 현장방문 접수로 신청하며, 체험비용은 5,000원부터 15,000원이다.

체험학습을 통해 만들어진 ‘도자기 체험 여행’ 작품은 4주 후에 체험자에게 직접 전달되고, ‘토요 황토염색 체험’ 작품은 당일 가지고 갈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목포생활도자박물관 ☎061-270-848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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