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현장출동훈련 강화

2013-05-28     류옥경 기자

▲ 화재진압 작적 훈련(호스 전개) 장면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화재 발생 후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야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화마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다. 응급환자(심정지)의 경우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아야만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현장 출동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진입로 협소 등으로 소방차 출동이 곤란하고 화재진압 활동 여건이 취약한 곳을 선정해 실제 진압훈련 등 현장활동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입곤란 지역 현지 확인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훈련은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전 직원이 숙지하여 원활한 소방활동 대응능력을 기르고, 진입로(골목)별 화재진압 작전 훈련(호스 전개 등) 및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는 비상소화장치함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방수할 수 있도록 훈련해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체험 위주의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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