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목포역 비상대응훈련 실무 회의 개최

한국철도공사 9월 5일 지진 등 비상대응훈련 실시

2013-08-28     백대홍 기자

▲ 유관기관 합동 안전 협의회
[호남타임즈=백대홍기자]목포역은 8월 27일 전남도청, 목포경찰서, 해군 3함대 사령부, 목포소방서 및 지역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응훈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철도공사에서 9월 5일 실시하는 비상대응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고속열차 탈선사고’를 대비하여 철도공사 복구 지휘자의 신속한 사고복구 및 유관기관의 사상자에 대한 응급구조 등으로 비상대응훈련이 실시된다.

이날 회의는 각 유관기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비상대응훈련이 실제 상황처럼 전개 될 수 있도록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목포역 구내를 답사하여 차량의 진입통로, 응급센터 설치위치 등 활동상황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김종만 목포역장은 “9월 5일 비상대응훈련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협조을 요청하였으며, 목포역 무사고를 위한 안전관리에 특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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