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9월 2일부터 사회조사

도민 삶의 질 개선․풍요로운 전남 건설 기초자료 활용

2013-09-02     백대홍 기자

[호남타임즈=백대홍기자]전라남도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도민 삶의 질 개선 및 풍요로운 전남 건설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3년 전라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사회조사는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를 구축, 도정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승인 통계다.

조사 대상은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도내 5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기본항목’을 포함한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사회․복지, 여가․문화, 안전, 공동체와 사회 참여’ 등 12개 분야 54개 항목으로 구성돼 도민의 생활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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