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 재능기부 활동 펼쳐

나라사랑 보훈가족 행복드림하우스 1호 선정

2013-09-13     정민국 기자

▲ 목포보훈청 추석 위문
[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목포보훈지청(지청장 이명재)은 추석을 맞아 지난 11일(수)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오전에는 직장봉사동아리인 ‘손사랑’ 회원 10여 명이 하나복지회관을 찾아 1년 여간 모은 직원 성금을 전달하고 설거지 및 배식봉사 등 재능기부활동을 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보훈가족 사랑 나눔 후원업체인 목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우영) 직원들과 참전유공자 정병학 씨 댁을 ‘나라사랑 보훈가족 행복드림하우스’로 선정하여 집안 주변정리 등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치매로 와병 중인 배우자를 돌보고 있는 황병학 씨는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찾아준 것에 더욱 기뻐했으며, 보훈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사간병서비스 등 노후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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