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목포시 삼학동 주민사랑방 손뜨개 교실 회원, 불우이웃 돕기 나서

2013-09-17     고영 기자

 
[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삼학동(동장 나승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삼학동 주민사랑방 프로그램인 손뜨개 교실 회원들이 금년 유달산 꽃 축제 행사시 손뜨개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한 것.

회원들은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20만원 상당의 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관내 은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에 필요한 A4용지, 연필 등 10만 원 상당의 문구류를 전달했다.

나승권 삼학동장은 “인정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자생조직단체, 일반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이끌어 내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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