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평생교육~, “시립도서관 및 어린이도서관에서”
미술, 수학, 규방공예, 디지털카메라, 영어동화읽기 등
2013-09-23 고영 기자
시립도서관은 9월 24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도서관 문화학교를 연다.
창의력 쑥쑥! 책놀이, 신나는 미술, 수학, 규방공예, 디지털카메라, 토탈공예 등 6개 교실을 운영하며 과목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 매주 토요일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학작가 강연회 등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개최한다. 과목당 각 1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목포어린이도서관도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라믹페인팅, 라이스클레이, 동화스피치, 동화구연, 일상에서 배우는 과학원리, POP, 독후활동, 종이접기, 영어동화읽기, 꽃과 놀이의 결합, 영어스토리텔링 등 12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각 과목당 20명으로 총 315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토요 배움터’를 운영한다.
휴나로봇 과학교실, 하와이 기타, 주산과 암산 등 3개 과목이며 모집인원은 과목당 2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문화교육프로그램은 차별화된 배움의 장으로서 이용자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서관의 위상을 정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