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故 박경조 경위 5주기 추모 행사 거행
고인의 뜻 기려 해양경찰의 얼로 승화
2013-09-26 정진영 기자
추모식은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김문홍 목포해경서장 및 동료경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故 박경조 경위의 흉상이 있는 목포해경서에서 엄숙한 가운데 거행하였다.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추모사에서 “당신은 우리에게 희생과 명예의 이름을 가진 새 심장을 주셨고, 그 어떤 역경과도 맞설 수 있는 당당함과 사명감의 표본을 보여 주셨다”며 “故 박경조 경위께서 보여주신 고결한 정신이 절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될 수 있도록 해양주권 수호의 뜻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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