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 외국인근로자 CO2용접직종 교육 중소기업체 호응 커~
한국폴리텍 목포, 2기 수료식 개최
2013-09-30 정진영 기자
이 훈련과정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합법적으로 입국한 재직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받아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재직근로자들은 대불산업단지 내 조선관련 중소기업 14개 업체에서 재직한 자들로 국적은 필리핀,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27명이 참여하였으며, 교육시간은 매주 일요일로 6주간 48시간을 교육 했다.
김동규 산학협력팀장은 “재직 외국인근로자들은 산업현장에서 주로 단순작업인 그라인더 등 보조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이번 CO2용접 교육을 통해 국제공인자격인 ABS Q2 선급 응시 및 개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본국 귀환 시 안정적인 기술기반을 마련하여 자발적 귀환활동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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