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막바지 수능 대비 수험생과 교직원 격려

2013-10-24     정진영 기자

▲ 김재오 목포교육지원장이 막바지 수능을 대비해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오)은 수능을 앞두고 지난 10월 21일(월)에 목포지역 일반고 11교(재학생 2,718명)를 방문하여 학생과 학교관계자에게 2014 수능 만점을 기원하는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김재오 교육장은 그동안 수험생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남은 기간 동안 학생들 건강관리 및 완벽한 마무리 학습으로 수능시험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이뤄내자”는 격려와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1월 7일에 실시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73목포시험지구에서는 14개(전년대비 3개 증가) 시험장을 운영하며, 목포시(신안군 포함), 영암군, 무안군, 진도군에서 지원자 4,687명(전년대비 80명 증가)이 각각 지정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변경된 A·B형 시험 응시에 학생들이 혼란 없이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시험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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