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도의원, 최홍림·서미화 시의원, 의정대상 수상
서민과 사회적 약자 대변, 잘못된 관행 지적 등 의정활동 인정
2013-12-06 정진영 기자
의정 대상은 시민일보사가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행정의정활동에 대해 평가하여 집행과 견제의 의정활동 모범을 발굴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강성휘 전남도의원은 지난 3년간의 도의회 의정활동 과정에서 본회의 100% 출석, 매회기 조례입법과 도정질문을 전개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홍림·서미화 목포시의원은 목포시의회 ‘크린의정발전 연구회’를 발족하여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했고, 목포시의 잘못된 관행을 꾸준히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여 집행부를 감시 견제하는 등의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인정받았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강 도의원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꾸준히 함께 해 온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서민을 중심에 두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시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목포타임즈신문 제79호 2013년 12월 4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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