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홍길동을 현재에서 만날 수 있는 곳홍길동 생가는 허균(許筠)의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이 1440년(세종 22) 장성군에서 태어난 역사상 실존인물이었음이 밝혀지면서, 홍길동 출생지를 복원한 관광마을이다. 아치실마을 입구에서 약 2백 여m를 올라가면 홍길동 캐릭터를 담은 안내판이 있고 울창한 대나무숲과 삼나무, 편백으로 둘

도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쏟아지는 별빛을 맘껏 즐길수 있는 곳정남진 천문과학관은 며느리 바위의 애닮은 전설이 깃든 억불산 자락에 위치한 전남 최초의 천문과학관이다.7m의 원형돔의 주관측실과 슬라이딩돔의 보조관측실에는 반사망원경과 굴절망원경 등이 있으며 주간에는 태양의 표면을 야간에는 태양계 친구들과 성운, 성단 등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또한 천체투영실에

CF, 드라마, 영화 촬영무대로 자주 등장하는 곳 보성녹차밭(대한다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뤄진 곳으로 150만 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 있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관광농업은 한국 유일의 차관광농원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밭을 배경으로 농원이 들어앉아 있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 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리적으로 볼 때 한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어 있는 곳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봄에 날아오르는 철새를 여름철에는 짱뚱어와 갯벌을, 가을에는 칠면초와 갈대를,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를 비롯, 200여 종의 철새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자연생태관이다.지난 2003년 12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

역사상 실존인물 심청의 고향으로 떠오른 곡성에 마을 조성 장님 아버지를 둔 곡성 땅의 효녀가 쌀 300석에 제물이 되어 섬진강 뱃길에 몸을 던져 아버지가 눈을 떴다고 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이 역사상 실존인물 심청의 고향으로 떠오르면서 가장 심청마을다운 쇠쟁이마을 옛터에 심청과 효를 테마로 하는 심청마을을 조성했다.심청효문화센터는 곡성 심청의 근원지인 관음

일본 아스카 문화와 나라문화의 창시자로 평가받아 영암은 일찍부터 외국과 교류하던 고대 무역도시로, 왕인박사가 일본인에게 글을 가르치고 학문과 문화를 전수해 아스카 문화와 나라 문화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그의 넋을 기리는 곳이다.왕인은 백제의 학자로 일본 응신천황의 초청을 받고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을 전해주었다. 일본 학문의 시조로서 아스카 문화를 꽃피우게 한

실제 청자를 제작하는 모습과 체험활동 가능 우리나라 청자의 변화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고려청자 테마박물관으로 1997년 9월 3일 개관했다. 지상 1층과 2층의 전시공간에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시청각실, 도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질 좋은 토양과 물, 기후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청자를 생산하던 이곳에는 청자의 발전과정, 제작방

화순일대 선사시대 문화적인 중심지역 시사[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대신리를 잇는 보검재(보성재) 계곡 일대 5km거리에 596기의 고인돌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다른 지역에 없는 고인돌 채석장이 발견되어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이 고인돌군은 1998년 9월 17일 사적 제410호 ‘화순 효산리 및 대신리 지석묘군’으로 지정되었으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교과서에 나오는 전남 가족여행 / 완도 어촌민속전시관어업 변천사부터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무역선까지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어민들의 생활상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해놓은 이곳은 국내 최초의 어촌민속박물관으로 어촌의 생활사, 어획방법, 수산양식의 실태, 선박의 발달사 등 어촌의 풍물들을 전시하는 동시에 체험도 가능한 국내 최대의 전시규모를 자랑한다.상징홀에

교과서에 나오는 전남 가족여행 / 해남 우항리 공룡박물관상상력 자극하는 공룡조형물부터 공룡발자국 화석까지 해남공룡박물관은 세계 최초로 익룡, 공룡, 새 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된 지역이다.전시물로는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 등 447점, 화석지야 외에 35점의 공룡조형물, 야외전시관(조각류 공룡관, 익룡·조류관, 대형초식공룡 발자국 보호각)에 조각류

교과서에 나오는 전남 가족여행 무안 회산백련지여름이면 넓은 저수지는 푸른 연잎 덮이고 흰 연꽃은 장관 이룬다 전체 면적 33㏊에 달하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이다. 일제 강점기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평범한 저수지가 아름다운 연꽃으로 가득한 공원이 된 것은 한 농부의 꿈에서 시작되었다. 이제는 고인이 된 정수동 씨는 1955년 여름 무렵 하늘

뛰어 놀며 배우는 사계절 탐방학습과 자연생태공원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예로부터 함평은 희귀 변이종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우수 명품난이 많이 자생하고 있는 한국춘란의 최대 분포지역이다.함평 자연생태공원은 지난 1998년 6월에 난공원 조성사업으로 공사를 착공해 나비·곤충 등을 연계해 ‘하늘에는 나비와 잠자리, 땅에는 꽃과 난초, 물에는 수생식물과 물고기’

자녀와 체험 통해 생명 소중함 느끼는 소금박물관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140만 평 규모의 국내최대 염전인 태평염전에 자리하고 있는 소금박물관 여행은 ‘모든 생물은 생명이 시작된 바다를 기억하고 있다’는 발생학적 논거에서 시작된다.경제사, 기술사, 사회사는 물론이고 예술과 신화를 넘나들며 인류와 함께할 수밖에 없었던 소금의 역사를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표

교과서에 나와 공부 도움 되는 일석이조 전남 가족여행지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문화재를 조사·연구·전시하는 국가 기관이다. 1976년 신안 해저 유물 발굴을 계기로 ‘목포보존처리장’이 개설된 이래 목포해양유물보존처리소에서 국립해양유물전시관으로, 다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로 이름을 바꾸며 기능도 점차 확대하였다.신안선에서 시작된 수중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