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율촌산단 소재 ㈜동원중공업(대표 이귀연)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신속한 투자 실현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동원중공업은 산업용 전동기 철심 제조 전문업체다. 지난해 9월 전라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10개월 만에 율촌산단에 118억 원을 투자해 최신식 공장을

정치적 이해나 단기적 정책 방향에 좌우되지 않는 독립적인 교육기구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국회 혁신교육포럼(대표의원 안민석), 교육을 바꾸는 새 힘이 ‘국가교육위원회 왜 필요하고 어떻게 설치·운영할 것인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고,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과 김용일 한국해양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최창의 교육을 바꾸는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망밥차에 뜻있는 독지가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여수시 동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갑, 동장 정선태)는 7월 21일 동여수노인복지관을 찾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감만족 희망밥차에 써달라며 1백만 원을 쾌척했다.지난 17일 보해양조㈜(대표이사 유철근)가 ‘작은 나눔 큰사랑’ 캠페인에서 모아진 성금으로 200만

여수시 시전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한상숙)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7일 오후 시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한국병원 한승배 원장을 초청하여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 예방,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한 강좌를 열었다.건강강좌는 시전동 주민자치센터의 특수시책으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016년부터 친환경비료(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하여 지원된다고 밝혔다.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비료 지원사업의 대상 농지가 올해까지는 농업경영체 등록여부와 관계가 없었으나, 2016년부터는 농업인 본인은 물론 해당 농지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야만 지원이 가능하게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0일 ‘여수지역 우수제품 안내책자’ 3,000부를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관내 기관‧단체‧기업체에 배포했다.최근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펴낸 이 안내책자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 소개, 생산업체의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 등을 제품사진과 함께 실어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삼도수군통제영(전라좌수영) 동헌일원 복원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시는 동헌 복원사업을 위해 지난 5월 18일 ‘삼도수군통제영 동헌일원 복원 기본계획 조사용역’에 착수했었다. 이는 삼도수군통제영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동헌과 그 일대의 체계적인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명문고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을 담당한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여수시의 교육환경 분석과 명문고 설립 관련 여수시민 여론조사 결과, 여수시에 적합한 명문고 유형 분석, 여수산단과 연계한 명문 사립고 설립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여수시 교육환경을 분석한 결과, 전남에서 가장 많은 9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가 21일(화) “무지개학교(혁신학교) 방해하는 전남도교육청은 각성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전교조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7월 15일 개최됐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주최 무지개학교 정책좌담회 도중 전라남도교육청 모 과장의 발언과 전라남도교육청의 무지개학교 추진 의지를 밝혔다./정진영기자다음은 성명서 전문.성명서 “무지개학교(혁신학교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20일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2015학년도 제4차 중등·특수교장 자격연수중인 전국의 교감 343명을 대상으로 ‘학교의 비전과 목표 실현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정진영기자

목포시의회가 목포시 현안사업에 대한 추경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대해 목포시가 또 막대한 시민의 예산을 투입시켜 오폐수관로를 설치해주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또 다른 특혜 의혹을 생산하고 있다.다수의 목포시의원들에 따르면 목포시 추경예산안 중에 목포도축장과 관련한 우.오수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무안군이 후원하는 ‘2015 유네스코 국제워크 캠프’ 가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4일간 한국의 습지보호지역 1호인 전남 무안갯벌 일원에서 개최된다.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는 196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교류 행사로써, 무안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다.이번 국제워크 캠프는 세계 11개국에서 온 외국 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회원지원부(부장 사공 정한)는 전국 회원조합 산림 경영지도원과 산림분야 전문 연구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연구 성과를 산림현장에 접목시키고 정부 정책을 현장에 적극 보급, 산주·임업인과 산촌 주민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7월 13일(월)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과학지식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의 2015년 선상무지개학교가 지난 18일 해남에 있는 송호학생수련장에서 입교식을 갖고 적응교육에 들어갔다.입교식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전남도교육청과 목포해양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도내 중학생 총 213명이 입학 허가를 받고 2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2015년 선상무지개학교는 목포해양대학교의 선박을 이용한 체험

전라남도는 위기 속에서 명량대첩을 이끈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장군을 도와 해전을 승리로 이끈 전라도 백성의 호국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18일 ‘이순신 리더십 캠프’ 제1기를 개강했다.이날 1기에는 동신고와 동신여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신포럼’ 회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번 ‘이순신 리더십 캠프’에서는 노기욱 전남대학교 교수가 ‘조선수군 재건 44일

전라남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올 상반기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고용률과 취업자 수는 늘어난 반면 실업률과 실업자 수는 줄어드는 등 고용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20일 밝혔다.전남지역 올 상반기(1~6월) 취업자 수는 91만 3천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90만 1천 명)보다 1만 2천 명이 증가했고, 이에 따른 고용률은 60.9%로

전라남도는 김승권 (재)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해 오는 7월 말까지 보건복지부 승인절차를 거쳐 임명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김승권 후보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30년 동안 사회복지를 연구해 왔다. 그 가운데 10년은 지역사회복지 연구를 책임지는 등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다.중앙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전라남도는 예산 절감 차원에서 도입한 공공발주사업 계약심사제를 통해 ‘안전 전남’ 실현을 위해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 도내 기업 생산자재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심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계약심사제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원가의 적정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이러한 내용의 결의안이 국회에서 발의 됐다.국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 의원은 5대 국경일 가운데 유일하게 공휴일에서 제외된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제헌절 공휴일 지정촉구 결의안’을 17일, 제헌절을 맞아 발의했다고 밝혔다.결의안의 발의에는 유성엽·안규백·이춘석·박민수

수산물 소비량이 느는데도, 어가 부채가 늘고 인구는 줄어 우리 어민과 어업에 대한 당국의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의원이 1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지난 2010년 51.3kg에서 2011년 53.5kg,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