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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수특산물 전자 상거래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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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수특산물 전자 상거래 지원 확대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4.03.08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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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오픈마켓, 황토몰, 정보화마을, 자체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6,000만 원을 들여 전자상거래로 판매되는 무안의 농수특산품 생산 판매 농가 및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가 무안군인 농수특산물 또는 가공품에 대해서 농가당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당 1,000원의 택배비를 지원한다.

군은 오픈마켓(G마켓/옥션) 내 무안군특별관 입점농가 및 업체 등에 택배비를 지원하던 것을 황토몰, 정보화마을, 자체 쇼핑몰을 운영하는 농가 등으로 지원대상 폭을 확대하고 또한 농가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기존 우체국 택배이용에서 모든 택배사로 완화했다.

전자상거래에 따른 택배비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생산농가 및 업체는 3월 20일까지 사업자 등록증과 통신판매 신고증 사본을 첨부하여 해당 읍면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검토 등을 통하여 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는 유통비와 인건비 절감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헌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88호 2014년 3월 12일자 7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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