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현재 설치된 각종 재난시설·방범취약지역·스쿨존 등에 설치된 CCTV와 공원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공공청사 관리 등 도시기능별로 운영중인 CCTV에 재난 상황실 기능을 통합한 전국 최고모델의 U-도시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현재 목포시에서 관제하는 CCTV는 방범용 57대, 스쿨존의 어린이 보호용 293대, 재해침수 10대, 산불용 4대 등 기존 부서별로 364대가 운영되고 있다”면서 “여기에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도울 CCTV를 추가로 설치해 모든 CCTV를 통합하는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경찰관과 직원 등이 24시간 상시근무체제로 운영한다는 복안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주택가 위험지역, 스쿨존, 불법 주정차지역,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빗물펌프장 등 지역 내 구석구석의 3불(불안, 불편, 불쾌)상황을 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토록 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 “여성 안전 귀갓길과 U-방범 CCTV 설치장소 선정은 지역 내 목포경찰서에서 범죄발생지역, 예상도주로 등을 판단 1차 선정하면 시청과 경찰서가 합동으로 현장조사와 협의 조정 후 인근 주민과 통장을 상대로 CCTV 설치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확정하면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열 후보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 CCTV 설치와 향후 초등학교 주변 등하교길 주요 동선에 U-목포안전존 등을 설치해 목포시가 전국에서 여성과 어린이가 가장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꿈을 실현하는 희망찬 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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