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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국회의원, 혁신산단 선정 이후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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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국회의원, 혁신산단 선정 이후가 중요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03.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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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산단별 혁신산업단지 총 예산 및 국비지원 분담비율 미정

▲ 주영순 국회의원(새누리당)
지난 3월 12일, 대통령 주재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대불국가산업단지가 혁신단지 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혁신산단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영순 의원은 “해양산업의 위기, 노후화된 기반 등 대불산단의 구조적 전환이 필요했다”며 “혁신산단으로 선정을 위해 전남도민이 합심한 결과가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대불국가산단은 지난 20년 이상 전남은 물론 국가산업발전을 견인해 왔으나, 생산설비의 노후화, 산업 기술고도화 지원 미흡, 글로벌 해양산업 위축 등으로 첨단화와 융합화 등을 통한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었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업타당성 조사 이후 예산지원이 이루어 질 계획이지만 일각의 보도처럼 2018년까지 향후 5년간 1,463억 원의 예산이 투입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주영순 의원은 “아직 예산계획이 구체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며 “혁신단지 선정 때와 같이 정부와 전라남도,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업무공조는 물론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으로서 안정적인 안정적인 예산지원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90호 2014년 3월 26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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