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석호(崔錫虎)
▲나주 공산면(1960년 1월 25일) ▲목포공고. 세한대학교 경영학과,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지역발전정책) ▲목포미항초 운영위원장 ▲전 부흥동 주민자치 위원장 ▲전 목포시 8대의원 ▲전 제일중 운영위원, 전 문태고 운영위원장, 전 제일여고 운영위원장, 전 부영초 운영위원 ▲(사)전남곰두리봉사회 부회장 ▲전 목포시 지체장애인연대 후원회 이사 ▲참교육학부모회 회원 ▲국제로타리 3710지구 목포지역 총재보좌역 ▲삼학 로타리 클럽 제11대 회장 A

▲목포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 저는 지난 30여 년에 거쳐 중장비 부품대리점사업을 하고 있으며 먹고사는 정도는 해결됩니다.

큰아들과 둘째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막내딸은 대학교 3학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어느덧 중년인 제가 주민들에게 분에 넘치게 받은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8대 시의원을 통한 4년의 의정활동 경험은 저에게 큰 기쁨과 보람 이였으며 더 많은 보답을 하고 봉사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으며 이만큼 성장시켜준 목포지역과 부흥동, 신흥동의 봉사자로 나서게 된 직접적인 동기입니다.

▲후보자의 강점 또는 장점은?
= 지난 1979년에 목포공고를 졸업하고 3년째 되던 해 제 나이 21살 되던 해에 부친의 작고로 어린가장이 되었고 그 당시 군산에서 주간에는 직장생활을, 야간에는 전문대 학업을 하고 있었지만 직장과 학교를 포기하고 목포에서 중장비 운전을 배워서 가장역학을 수행하다 1988년 봄에 당시 아시안게임, 올림픽 개최 등 건설 붐을 타고 대우중공업 부품대리점을 목포에 개설하여 오늘날까지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40여 년을 목포에서 살고 있으며, 중장비 부품대리점을 25년여 운영하면서 그동안 주경야독으로 목포대학교(지역발전정책) 석사 졸업을 마쳤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성실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살아왔습니다.

▲선거구 지역에서 지금까지 전개했던 활동이나 봉사들이 있다면?
= 지난 1995년부터 국제 로타리 3710지구 삼학로타리 클럽 회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클럽회장과 목포지역총재보좌역을 역임했습니다.

또 목포시 장애인연대 후원회이사, (사) 전남 곰두리 봉사회 회원, 3명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측면으로 제일중학교 운영위원, 문태고등학교 운영위원과 위원장, 제일여고 운영위원장, 부영초등학교 운영위원을 하였고, 현재 미항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하고있으며, 지난 1990년 경부터 부흥동 주민자치위원과 최근 2년여는 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지역 선거구 주민들에게 제시하고 싶은 비전은?
= 8대 시의원 당시 대로변 중앙분리대 재거로 좌회전통로확보, 하구뚝 도로의 중앙분리대 재거와 주행속도 80km 상향으로 소통원활, 삼향천 정비를 위해 했던 노력과 열정, 부영 초, 청호초등학교 체육관건립에 했던 역할, 평화광장 모퉁이에 화장실 건립과 부주산 축구장, 족구장, 근린공원 정비와 인공폭포와 항만청의 육교건설에 대한 토대마련 등은 저에게는 너무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입니다.

부흥동 신흥동의 주변여건은 아파트 밀집과 상가로 되어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식당과 상가가 활성화되어 인구유입과 번성을 바탕으로 활성화가 되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살고 싶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저는 더욱더 노력하고 배우겠습니다. 봉사 할 수 있을 기회를 주실 것을 진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합니다.

저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촛불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썩은 밀알이 더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견눈질 하지 않고 성실한 봉사자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89호 2014년 3월 19일자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