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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릴레이인터뷰<8>김득수 목포시의원 예비후보<목포시 다-북항·죽교·대성·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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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릴레이인터뷰<8>김득수 목포시의원 예비후보<목포시 다-북항·죽교·대성·산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03.21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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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는 책임감 있는 똑똑한 새인물로 / “지역민의 현명한 선택이 삶을 행복하게 합니다”

▲ 김득수 목포시의원 예비후보
◎ 김득수(金得洙)

▲신안군 암태면(1961년 5월 30일생) ▲신안군 암태초, 암태중, 목포마리아회고, 목포과학대학 ▲목포과학대학 총학생회장 ▲18대 총선 박지원후보 선거대책본부 조직차장 ▲전 목포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전남장애인재활수련협회 사무처장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목포시지회 사무국장 ▲재목 신안군향우회 총무국장 ▲국민생활체육전국볼링연합회 이사 ▲바르게살기운동전남협의회 감사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전 목포시태권도협회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1,000시간 자진봉사부분) ▲목포시장 표창 2회 (장애인복지, 새시민운동)

▲목포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 사회단체활동을 20여 년을 해오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안 세력이 없다는 걸 피부로 느끼던 차에 주변 어르신들과 체육인 그리고 장애인분들이 이제는 직접 나서서 우리들을 위해 일을 해 달라는 권유와 지역 주민들께서 대책 없는 신도심 개발로 무너져 버린 원 도심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회적 약자와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들께 희망을 만들어 드리고, 건강한 목포, 누구나 평등한 복지목포, 깨끗하고 아름다운 목포건설을 위해 직접 참여하여 책임감 있게 그 뜻을 이루고자 목포시의회 다 지역 북항, 죽교, 대성, 산정동 시의원 후보에 입후보 하게 되었습니다.

▲후보자의 강점 또는 장점은?
= 시의회 기능인 감시와 견제를 통해서 균형 있는 목포발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 그동안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서 체감하고 얻은 실무경험을 토대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일회성, 선심성을 지향하고 제도적으로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을 해 낼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이자 주변에서 참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해 일꾼으로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 저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선거구 지역에서 지금까지 전개했던 활동이나 봉사들이 있다면?
= 해양소년단을 이끌 때는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공공의 질서와 개척정신을 지도하여 바다가 미래의 성장 동력임을 체험토록 하여 창의성을 심어주었으며, 목포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재임 시 최초로 목포시장기종합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당시 22개 종목 1만여 동호인들께 자긍심을 심어 주고 그 파급력으로 종목별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였습니다.

13만 재목신안향우회 총무국장으로서 향우회원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남장애인재활수련협회 사무처장으로서 지역 장애인시설 및 복지시설에 찾아가는 재활프로그램 사업으로 스포츠재활과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 등, 나눔 사업을 2년째 연중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여러분야에서 봉사를 해왔으며, 사회적으로 힘들고 아프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함께 생활하며 마음을 담아 더 큰 일을 하여 그 분들께 기쁨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역 선거구 주민들에게 제시하고 싶은 비전은?
= 첫째, 북항에 대단위 수산물 저장, 가공, 포장, 생산단지 조성, 둘째, 북항을 권역으로 나누어 장터 형 먹거리 단지와 수변공한지에 명품공원조성, 셋째, 죽교, 차관주택, 산정동 고지대 노후 주택 개선, 넷째, 지역 도시가스 문제 해결, 다섯째, 대성지구 개발로 인한 유입인구 대비 주변 환경 개선 등입니다.

▲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지금까지 나 자신보다는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살아 왔지만, 민간사회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이 한계가 있음을 실감하고 제도권에서 더 큰 봉사를 효율적으로 하고자 이렇게 직접 나서게 되었습니다.

봉사는 해본 사람들만이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동네 일꾼으로서 본분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89호 2014년 3월 19일자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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