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건설, 농수산, 조선업, 중소기업 대표 등 299명은 지난 23일(일) 이광래 목포시장예비후보사무실에서 이광래 예비후보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공개지지를 선언한 각 직종별 대표들은 이번 6․4지방선거는 역량 있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면서 목포는 재정자립도가 21.1%인데 흔들리는 목포시정을 되살리는 길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경제전문가이면서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후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경제인 대표들은 목포인구 24만선마저 위태로운 심각한 인구감소를 초래해 위험수위에 다다랐다면서, 이런 문제를 가장 빨리 진단하고 모두가 잘사는 목포를 만들기와 목포비전을 위한 창조적인 공약을 제시한 후보가 이광래 예비후보라고 평가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이들은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새로운 목포건설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목포문제를 잘 알아야 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깨끗한 경제전문가’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목포시장 조건에 가장 적합한 후보선정을 위해 출마후보들의 정책공약들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21개 항목에서 이광래 전 목포시의장이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광래 예비후보를 공개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그 과정을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이광래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초반부터 상호비방을 중지하는 등 선거법을 준수하며 정책선거를 일관되게 펼쳐왔고, 분야별 정책에서 목포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해결 가능한 대안과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광래 예비후보는 목포시의원, 목포시의장, 도의원 등 줄곧 깨끗한 정치인과 경제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새로운 목포, 새로운 목포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가장 적임자라면서 목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며 이광래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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