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안순섭)은 2013년 수자원관리종합평가에서 우수부서에 선정돼 지난 21일(금) ‘2014 세계물의 날’기념식에서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부, 국회, 농업유관기관, 물 관련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부서로 선정된 영산강사업단을 비롯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과 물 관리 유공자로 선정된 영산강사업단 박용균 과장 등에 대한 하백(河伯)상 시상이 이어졌다.
수자원관리종합평가는 전국의 수자원 관리 부서를 대상으로 수질관리, 시설 및 사업관리, 유지관리 등 업무개선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공사의 역할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는 맞춤형 수자원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자원관리로 농업인에게 안정영농을 지원함과 동시에 재해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영농실현을 위해 효율적인 수자원(물)관리 계획을 수립 시행함에 따른 것이다.
안순섭 단장은 “수자원관리와 수질관리, 시설물 관리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영예로운 수상이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해 용수관리와 용수공급․수질환경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위기대응능력 향상과 과학적인 용수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실현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식량안보에 기여하기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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